John Legend - once Again [2006]

 

 미국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울 싱어이자 피아니스트인 존 레전드의 앨범이다.

 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고 'Save Room' 'Heaven' 등이

  줄줄이 싱글차트에 오른다.

 

1. Save Room
2. Heaven
3. Stereo
4. Show Me
5. Each Day Gets Better
6. P.D.A. (We Just Don't Care)
7. Slow Dance
8. Again
9. Maxine
10. Where Did My Baby Go
11. Maxine's Interlude
12. Another Again
13. Coming Home

 

 

Profile :  John Legend (존 레전드)

 

본 명 : John Stephens
출 생 : 1978년 12월 28일 (미국)
학 력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데 뷔 : 2004년 1집 앨범 <Get Lifted>
수 상 : 2006년 그래미어워드 신인상
          2006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R&B 퍼포먼스상
          2006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남자 R&B 보컬상
경 력 : 보스턴 컨설팅 그룹 근무

 

John Legend - Get Lifed [2004]

 

그는 데뷔 이전부터 이미 Alicia Keys, Twista, Janet Jackson, and Kanye West 등 쟁쟁한 스타들과 세션, 백보컬, 혹은 작곡으로 음악을 함께 했던 뮤지션이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을 계속 유심히 관찰하고 과감히 발탁한 것은 바로 래퍼 카니예 웨스트였다. 그가 새 레이블을 만들면서 첫계약을 한 사람이 바로 존 레전드였다고 하니, 그의 탁월한 선택이 빛을 발한 셈이다.


첫 앨범 <Get Lifed> 는 'Ordinary People' 'Number one'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신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300만장의 대박을 터뜨린다. 게다가 이 앨범의 성공은 이듬해인 2006년 Grammy Award 에서 신인상, R&B 최우수 남자 보컬상, 최우수 퍼포먼스상 등 세부분을 휩쓸며 R&B/ Soul 계의 대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 아름답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어딘지 모르게 우수가 깃든 그의 음악은

 이 가을에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Love & Rapture: The Best Of Peabo Bryson

 
 

남녀간의 사랑노래야 무수히 많아 일일이 헤아리기란 불가능할 것인데...

남녀 듀엣이 부른 '사랑의 대화' 에 대표곡을 꼽아보면 아마도 세손가락 안에 꼽힐만한

'Tonight I Celebrate My Love For You'

천상의, 환상의 목소리로 '당신이 돌아 온다면 지금 이순간

난 당신을 영원히 더 많이 사랑할 것'이라고 호소하는

'If Ever You're In My Arms Again' . 정말 죽도록 사랑스러운 목소리...

이 두곡은 이 앨범엔 없다... ㅎㅎㅎ...

어쨌든 'Shower You With Love' 'A Whold New World (Aladdin's Theme)'

'Beauty And The Beast' 등 그의 대표곡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앨범...

물론 정규앨범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소울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의 앨범을 통째로 사랑하기란 만만치는 않다...

그냥 이런 히트곡집으로 접근해서 적응력을 높인 후에 사도 늦지 않을 듯...

그땐 수입이 안될라나... 요즘은 그런 수급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니까요...

 

 

 
 
  

 Boyz II Men -  Legacy: The Greatest Hits Collection 

 

 
 

내가 팝계를 살짝 떠나 있던(?) 시절에 거의 그 시대를 장악했던

몇몇 대표 가수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빌보드 일등곡을 많이 냈던 친구들이

바로 이들 보이즈 투 맨 (Boyz II Men)일 것이다...

일일이 앨범들을 모으기엔 친밀도가 떨어지고...

히트곡집은 왜 이리 많은지...

하지만 하나를 골라 들어보고 나니 친밀도 만빵충전, 만족도 급상승...

 

'End Of The Road', 'It'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one Sweet Day',

'I'll Make love To You' ,' on Bended Knee', 'A Song For Mama' 등등...

정말 주옥같은 노래들의 향연이었다...

   The Very Best Of The Righteous Brothers 

 

       

 

  

'사랑과 영혼'에 흐르던 그 아름다운 음악... 'Unchained Melody...'

 

데미무어와 패트릭 스웨이지의 그 안타깝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와 어울어진 그 선율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고전중의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그뿐만이 아니다...

 

 

이 베스트 앨범에 실린  "(You're My) Soul And Inspiration"  "You've Lost That Lovin' Feelin' " 

 

"Ebb Tide" 등의 주옥같은 음악에 귀기울이다보면 그들의 소울음악에 푹 빠져들고 만다.

 

자그마치 40여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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