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지상 828m 짜리, 162층 높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칼리파' 가

 2010년 새해에 화려한 개장식을 치렀다.

 사진만으로도 그 위용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실제로 가서 보면 웬만한 거리를 두지 않으면

 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단다.

 생김새도 그러하고, 그 규모도 가히 성서에 나오는 바벨탑이라 할만하다. 

 

대충 인터넷을 뒤져 건물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니

 

1∼39층은 아르마니 호텔,

40∼108층은 1,044채의 고급 아파트,

109층 이상은 사무실이며,

124층엔 전망대가 꾸며진단다.

아직 내부는 공사중이며, 3월말이나 되야 어느 정도 내부 단장도 끝이 난다고...

상주인구 1만 2천명의 소도시가 한 건물에 사는 셈이란다.

그 높이며 규모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건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곳이 되길 기원해 본다.

 

 

 

우리나라에도 초고층 빌딩들이 앞다투어 들어설 태세다. 

여러가지가 고려되어 건물이 지어지겠지만, 제일 우선 되어야 할 것이 안전일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설 마천루들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망과 행복이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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