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공연기간 : 2010.01.09(토) ~ 2010.02.28(일)

공연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시간 :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토 3시, 7시 30분 / 일 3시 (월 공연없음)

* 2월 14일 5시/ 2월 15일 3시, 7시 30분
  2월 16일 공연없음

 

출연

  
    인순이         김경선         최정원       남경주        황만익       옥주연

 

  

 

 작품 설명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최고의 뮤지컬 반열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의 작품이다.
지난 2000년 국내 초연 이후, 200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 <시카고>는
최정원, 배해선, 옥주현 등 한층 화려하고 탄탄해진 출연진에,
<맘마미아!>, <아이다>처럼 오리지날 브로드웨이 제작진들이 직접 내한하여,
오리지날 무대와 똑같은 무대 메커니즘으로 제작되고 밥 파시 정통 안무를 전수받음으로써
오리지날 <시카고>와 동일한 퀄러티로 완성되었으며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새로운 버전의 <시카고>는 2008년 7-8월, 남경주, 김지현 등의 가세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재공연되어 당시 국내 공연 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연 기간 내내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며 2008년 여름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2009 시카고>는 초연 멤버 허준호와 인순이,
2007년 뉴 버전 시카고의 최정원, 배해선 등 초호화 캐스팅에 앙상블의 완성도를 더하여
다시 한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원의 연극 피아프 

 

2009년 11월 5일 ~ 2009년 11월 16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평일 : 오후 8시
목요일 : 낮공연 오후 3시, 8시
토요일 : 오후 3시, 7시
일요일 : 오후 2시, 6시
11월 16일 : 공연있음

R석(13) : 35,000원, S석(19) :  20,000원, A석(19) : 15,000원

 

1950년대 어느 극장, 그녀의 기구했던 생애만큼 마약으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피아프가 마지막일지도 모를 그녀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무대 밖으로 끌려나오게 되면서 장면은 다시 그녀가 어린 시절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던 때로 돌아간다.
1935년 프랑스의 거리에서 구걸하기 위해 노래를 하던 이 소녀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였다.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아온다. 피아프의 목소리에 반한 루이스 르플레의 클럽에서 ‘작은 참새’라는 뜻의 ‘피아프’ 라는 이름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열정적인 그녀의 노래에 반한 사람들이 피아프에 열광하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발굴한 루이스 르플레가 살해되면서 뜻밖의 시련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시련도 잠시, 프랑스 최고의 시인인 레이몽에 의해 발탁되어 재기에 성공하게 된다. 프랑스인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 열정적인 무대 매너의 피아프에 열광한다. 전쟁을 겪으면서도 지칠줄 모르는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사랑을 갈구하던 피아프. ‘장미빛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게 된 에디트 앞에 그녀 인생의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이 나타난다. 운명적 연인과 열정적 사랑에 빠진 에디트는 프랑스에 있던 막셀에게 뉴욕에 있는 자신에게 날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막셀을 잃은 피아프는 그녀의 인생가운데 유일하게 진실했던 연인을 잃은 고통으로 남은 평생을 노래와 남자들, 그리고 마약으로 이어가게 되는데.....
 

 

성명 : 에디트 피아프(Edith Giovanna Gassion) 가수
생몰 : 1915년 12월 19일 (프랑스) - 1963년 10월 11일
데뷔 : 1935년 1집 앨범 [Mon a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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