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동안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세기의 테너’ ‘세계 제 3대 테너’로 불리우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던 금세기 최고의 리릭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2009년 5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내한 콘서트를 갖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며, 지휘는 호세 카레라스의 전속 지휘자이며 성악 전문 지휘자 데이비드 히메네스가 함께합니다.

● 공연개요

* 공연개요
1) 공  연 명 :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서울 2009
2) 공연일시 : 2009년 5월 8일 오후 8시
3) 공연장소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4) 주      최 : 경희대학교 60주년 위원회
5) 후      원 : 경희대학교, 하나은행, 현대자동차, 자생한방병원
6) 출      연 : 호세 카레라스(테너), 데이비드 히메네스(지휘) ,피오나 캠밸(메조소프라노),
                   오미선(소프라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 프로그램

Overture – La forza del Destino  ‘운명의 힘’ 서곡
“Lamento di Federico” – L’Arlesiana  오페라 <아룰르의 여인>중 ‘페데리코의 탄식’
“The Flower Duet” – Lakmé  오페라 <라크메>중 ‘꽃의 이중창’
“Avi Castellet” – Cancó d’amor i de Guerra
Intermezzo – La boda de Luis Alonso  간주곡 ‘알론소의 결혼’
“Dúo y Jota” - El Dúo de la Africana
“Mis horas felices” – La del Soto del Parral  오페라<파랄의 여인>중 ‘행복했던 시간이여’
한국가곡 ‘목련화’, ‘신 아리랑’
Overture – Candide  ‘캔디드’ 서곡
“Summertime” – Porgy & Bess 뮤지컬 <포기와 베스>중 ‘Summertime’
“Somewhere” – West Side Story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중 ‘Somewhere’
“All I ask of you” – Phantom of the Opera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중 ‘All I ask of you’
“The impossible dream” - Mano of La Mancha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중 ‘이룰 수 없는 꿈’
외 총 20여 곡 예정


● 출연진 소개

 - 호세 카레라스
 
영혼에서 울려 나오는 황금의 목소리,  호세 카레라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생
6세 때 마리오 란자 주연의 영화 <위대한 카루소>를 보고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
28세까지 24개 오페라 작품 주연하고, 세계 4대 오페라 하우스 모두 정복
1976년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르디 <레퀴엠>에 출연해 명성 높임.
음반 역사상 판매량 천만 장 이상을 기록한 단 두 장의 클래식 음반
<'90 로마 월드컵 3테너 콘서트>, <'94 LA 월드컵 3테너 콘서트>의 주인공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 폐회식 음악감독  
빈 국립 오페라의 종신 명예 회원

지난 2005년 체육관이나 운동장 공연이 아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으로
한국 관중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호세 카레라스는 희끗희끗
눈에 띄는 백발만큼 더욱 깊어진 음악성과 여전히 윤기있는 목소리로 청중들을
사로잡으며,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미성(美聲)’이라는 찬사에 걸맞는 감미롭고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하였습니다.
백혈병에서 완쾌된 이후로는 ‘두 번의 인생을 산다’는 그의 말처럼
더욱 완숙해진 음악적 테크닉과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으며,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로서 전 세계를 누비는 세계적 테너의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습니다.


- 지휘 : 데이비드 히메네스
 
몽세라 카바예, 플라시도 도밍고, 아그네스 발차, 호세 카레라스, 후안 폰스, 브린 터펠, 안젤라 게오르규, 로베르토 알라냐, 어맨더 루크로프트, 데니스 오닐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콘서트에서 지휘를 맡은 지휘자.

1999년 포트워스 오페라와 <토스카>를 공연해 성공적인 미국 데뷔
1999/2000 시즌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바비칸 센터에 데뷔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에서는 <아이다>, 라스팔마스에서는 <메리 위도우> 지휘
후쿠오카에서는 도밍고, 카레라스 및 다이애나 로스가 함께 하는 갈라 콘서트를 지휘


-메조소프라노 : 피오나 캠밸

메조 소프라노 피오나 캠밸은 호주출신으로 현재 Western Australia 대학에서 성악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08년 도쿄에서 열린 공연에서 호세카레라스(José Carreras), 바바라 보니(Barbara Bonney)와 함께 Mozart Requiem을 공연했고, 2009년 2월 호세카레라스(José Carreras) 의 호주 투어공연에 초대되어 함께 공연했다.

1994년 그녀는 올해의 ABC Young Performer(성악부문)로 선정
1995년 Australian Singing Competition에서 Opera Awards 수상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웨스트 오스트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버른 심포니, 홍콩 필하모니,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맨체스터 카메라타 등 과의 협연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로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프라노 : 오미선 교수

소프라노 오미선 교수는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1999년 이태리 Pescara 국립음악원 석사과정을 마리아 루이자 까르보니의 지도아래 마쳤으며,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를 수료하였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5년 국립오페라단 “투란도트-류역”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006년 프리마돈나 앙상블 미국 캠블시 헤리테지극장
2007년 국립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비올렛타역”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008년 한국오페라60주년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오케스트라 :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1999년부터 매년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심포니 페스티발을 진행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
2003년 포스코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
2004년부터는 국내 대학을 찾아가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펼침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섬머페스티벌에서의 초청 연주
지난 2005년 체육관이나 운동장 공연이 아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으로
한국 관중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호세 카레라스는 희끗희끗
눈에 띄는 백발만큼 더욱 깊어진 음악성과 여전히 윤기있는 목소리로 청중들을
사로잡으며,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미성(美聲)’이라는 찬사에 걸맞는 감미롭고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하였습니다.
백혈병에서 완쾌된 이후로는 ‘두 번의 인생을 산다’는 그의 말처럼
더욱 완숙해진 음악적 테크닉과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으며,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로서 전 세계를 누비는 세계적 테너의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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