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해일이 밀어닥친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는

너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안도시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는 짐작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다가

이번 최악의 쓰나미로 폐허로 변한 도시는 약 1만여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라는 전언이다.

일본 전역에서 이번 대지진과 관련한 쓰나미와 여진, 화재와 폭발 피해로 수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갈수록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아, 어찌 이런 참혹한 일이...

 

어제 오늘 계속된 후쿠시마의 원전 폭발로 원폭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 재앙의 끝을 짐작하기도 어려울 듯 싶다.

부디 빠른 복구와 치유가 이루어지길 기도해 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