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도 울고 넘는 천둥산 박달재를 넘어 단양에 도착했다.

 

강물은 얼어붙었고, 바람은 매서웠지만,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하니 마음만은 훈훈한 여행이었다.

 

 

각자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는 친구들.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개인적으로도 변동과 갈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내년에 다시 모일 때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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