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언제 저렇게 컸지?
왜 자기들은 아빠처럼 빠른 컴퓨터가 없냐는 항의를 받고
고육지책으로 방학동안 집사람 노트북을 제한된 시간동안 사용하도록 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곧잘 컴퓨터를 사용한다. 거의 써 볼일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뭘 찾고 있는지 그 표정이며 자세가 진지하다.
소녀시대나 씨앤블루 일수도 있고, 제빵왕 김탁구 일수도 있다.
어쨌든...
어느 순간, 우리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마주칠 때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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