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분주하게 제 방을 들락거리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살짝 들어가 봤더니...

책상에 토끼를 포함한 곰돌이 가족의 점심상이  근사하게 차려져 있는게 아닌가?

'모래알로 떡 해놓고 조약돌로 소반지어 언니 누나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하는 동요가 절로 생각나는 분위기...

 

바둑돌로 밥 해놓고, 팥, 콩, 양배추, 미역 등이 동원됐다...ㅎ.ㅎ...

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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