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공원내에 여러 유명인사들의 묘가 있답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음악가인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스트라우스와
독일이 고향이지만 비엔나에 있는 모차르트에게 음악을 공부하러 왔다가
비엔나에 묻힌 베토벤 그리고 베토벤을 무척 존경하였지만 소심한 성격에
한 번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죽을때에 유언으로 베토벤의 곁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슈베르트의 묘가 있습니다.
모차르트는 죽을 때에 돈이 없어 공동 구덩이에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본 기억이 나지요?)
묻혀서 정확한 위치를 몰라 유골을 찾지 못한 상태로 그냥 가묘를 썼다고 합니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가 나란히 있고
요한 스트라우스는 오른쪽 곁에 따로 있습니다.
시민공원에 있는 요한스트라우스의 황금동상
비엔나 시내 풍경
출처 : 봄봄출판사
글쓴이 : 봄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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