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가지에 있는 시계탑.
매시에 종이 울리며 위에는 시침, 아래는 분침이라고 합니다.
시침 위에 두 개의 네모난 곳이 열리며 성경에 나오는 여섯 명이 차례로 나타납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위의 황금색 수탉이 한 번 울고 끝납니다.
이 시계를 만들 당시 이 시계가 너무나 완벽하여
더 이상 다른 곳에 가서 이런 시계를 못만들게하기 위하여 시계 만든 사람의 눈을 멀게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늙어 죽기 전에 꼭 한번만 이 시계를 보고싶다고하여
눈을 뜨게 해 주었는데 정말로 시계를 보고나서 바로 죽었다고 합니다.
까를로 다리에서 건너다 본 프라하성
출처 : 봄봄출판사
글쓴이 : 봄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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