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

 

- 중세와 르네상스 예술을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거장 20명의

프레스코화 재현작품 51점 전시

 

작품 설명

 

프레스코화는 르네상스 예술의 진수를 담은 인류의 소중한 문화적 유산이다.

당시 종교와 역사, 시대관을 그대로 담고 있는 프레스코는 지난 600여 년의 세월 동안 고정된 공간에서

시간의 흐름과 무관심, 전쟁, 자연재해에 의해 조금씩 부식되고 빛을 잃어 왔다.

이런 프레스코화를 실물과 동일하게 재현해내는 기법이 ‘아프레그라피’라고 한다.


이태리 최고의 아프레그라피 전문가인 라짜리 가문은 600년 역사의 르네상스 프레스코화를 보존하고

인류에게 새로운 문화상속의 가치와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51점의 명화를 재현해 내었다.

51점의 재현된 프레스코 걸작들을 통해, 세계 최초로 한정된 벽에서 벗어나 르네상스 시대 성화예술의 정수와

정신을 한국에서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기간 : 2009.12.18(금) - 2010.02.21(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시간 : 11:00-19:00 (매주 금요일 21:00까지)
* 전시없는날 : 2009/12/28 2010/1/25
관람요금 : 성인 13,000원, 초중고생 10,000원, 미취학어린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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