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폭설이 쏟아지고, 기온은 영하를 기록하고...

9월 푹푹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맑은 날을 찾아 볼 수가 없는 이상한 날씨가 계속 이어져

이젠 봄, 가을이 없어시나 했던 9월말 가까운 어느 날...

 

밤새 비가 쏟아졌던 어느 날 아침,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을만큼 멀리까지 맑게 보이던 날...

난 구름이 좋다. 그래서 바로 그날 꼬박 한 시간을 서서 구름 사진을 찍어댔다.

 

'탁이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가을산을...  (0) 2010.11.17
구름사진  (0) 2010.10.16
9월 3일 태풍 온 후 일주일 뒤...  (0) 2010.10.16
이것이 인생이라네... 마크 트웨인  (0) 2010.09.24
이제 이별은 당분간 없었으면...  (0) 2010.09.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