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9.12.28 - 2009.12.28)

VIP석 16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문의02)541-6235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 전국투어 일정

 

 

 

 

최정원의 연극 피아프 

 

2009년 11월 5일 ~ 2009년 11월 16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평일 : 오후 8시
목요일 : 낮공연 오후 3시, 8시
토요일 : 오후 3시, 7시
일요일 : 오후 2시, 6시
11월 16일 : 공연있음

R석(13) : 35,000원, S석(19) :  20,000원, A석(19) : 15,000원

 

1950년대 어느 극장, 그녀의 기구했던 생애만큼 마약으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피아프가 마지막일지도 모를 그녀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무대 밖으로 끌려나오게 되면서 장면은 다시 그녀가 어린 시절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던 때로 돌아간다.
1935년 프랑스의 거리에서 구걸하기 위해 노래를 하던 이 소녀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였다.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아온다. 피아프의 목소리에 반한 루이스 르플레의 클럽에서 ‘작은 참새’라는 뜻의 ‘피아프’ 라는 이름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열정적인 그녀의 노래에 반한 사람들이 피아프에 열광하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발굴한 루이스 르플레가 살해되면서 뜻밖의 시련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시련도 잠시, 프랑스 최고의 시인인 레이몽에 의해 발탁되어 재기에 성공하게 된다. 프랑스인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 열정적인 무대 매너의 피아프에 열광한다. 전쟁을 겪으면서도 지칠줄 모르는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사랑을 갈구하던 피아프. ‘장미빛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게 된 에디트 앞에 그녀 인생의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이 나타난다. 운명적 연인과 열정적 사랑에 빠진 에디트는 프랑스에 있던 막셀에게 뉴욕에 있는 자신에게 날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막셀을 잃은 피아프는 그녀의 인생가운데 유일하게 진실했던 연인을 잃은 고통으로 남은 평생을 노래와 남자들, 그리고 마약으로 이어가게 되는데.....
 

 

성명 : 에디트 피아프(Edith Giovanna Gassion) 가수
생몰 : 1915년 12월 19일 (프랑스) - 1963년 10월 11일
데뷔 : 1935년 1집 앨범 [Mon apero]
 

 

챗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가늠하지도 못하고

쫓기듯 또 하루를 보낸다.

일상탈출!

목요일은 국내 유일의 우리 음악 공연장인 가례헌에서 '목요의 밤' 이 있는 날이다.

 

청구역 1번 출구를 나서 광희문 방향으로 200m 남짓 걷다 보면, 이런 곳에 하우스 콘서트가 열릴만한 변변한

장소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복잡하고 허술한 낡은 건물들이 길따라 늘어서 있다.

어렵게 건물 입구까지 찾아가면 그 의구심이 배가 된다.

어찌됐든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물러날 수는 없지 않은가?

 

꼬불꼬불 계단을 따라 건물 4층을 올라가 허름한 양철대문을 밀고 들어서니 어렴풋이 들리는 소리들...
제대로 찾아오긴 했나보다 하는 안도감에 살짝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상상치도 못한 별천지가 펼쳐진다.

 

희귀한 축음기들이 한 눈에 봐도 좋아 보이는 고가구 여기저기에 올려져 있고, 각종 현악기들과

옛날 국악음반들이 벽면을 가득 장식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각종 도자기와 그릇들, 유기, 불상이나 장신구들, 각종 무구와 생활도구들, 악기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오래된 가구들이 빼곡이 들어차있다.

마치 생활사 박물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전시품들이 다양하고 다채롭다.

대충 전시품들만 구경하고자 마음먹어도 하루는 꼬박 걸릴만한 엄청난 양이다.

 

   

나즈막한 찻상들이 가지런히 놓여진 찻방에 잠시 자리를 잡고 앉으니, 단정한 한복차림의

근사한 젊은 남자분이 차 한잔을 따라 권한다. 이 분이 바로 가례헌의 주인장 박정욱 선생이다.

박정욱 선생님은 공연때마다 재치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전통음악을 너무나 쉽고 명쾌하게 들려준다.

 

 

관객들의 경탄을 일시에 자아내게 만드는 전통 성악가로서의 기량은 그 깊이를 가늠키 어려울만큼 놀랍다.
약 두시간여의 관중들과 하나가 된 공연이 연주자들의 울림과 어우러져 글자 그대로 향연(響宴)이 펼져졌다.

가례헌에서 펼쳐지는 연희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단다.

서도소리, 판소리, 정악, 경기민요 등 전통성악공연과 해금,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등 각종 악기의 연주공연,

설장고, 대고, 퓨전타악을 망라하는 각종 타악공연, 살풀이, 검무 등등의 다양한 무용공연이 펼쳐진단다.
그밖에도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과 중국 전통악기 꾸쩡의 연주공연도 있었단다.

 

 

 

 

그동안 가례헌에서 공연을 한 연주자들이 연인원으로 1,000명을 헤아릴 것이라 하니,

이러한 문화공간이 소중하고 고맙기까지 하다.

가례헌에서 공연이 펼쳐진 것이 벌써 6년여, 100여회가 훌쩍 넘었다 하니

그 동안의 공(功), 력(力)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삶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공연 뒷마당(뒷풀이)의 막걸리 잔치는 우리 핏속에  흐르는 멋과 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우리의 멋에 취해, 향연에 취해, 그리고 막걸리 한잔에 취해, 발길을 옮기며 나도 모르게 어깨도 들썩,

아리랑 가락을 흥얼거린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가을밤 천상의 은빛 목소리 캐슬린 배틀(Kathleen Battle)  내한 공연 2009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기간 :  2009.10.29 ~ 2009.10.31 (30일 공연없음)

 

 

캐슬린 배틀(Kathleen Battle)

성악가
출  생  :  1948년 8월 13일 (미국)
학  력  :  신시내티음악학교
수  상  :  그래미 어워드 로런스 올리비어상
경  력  : 

클래식, 재즈, 흑인영가를 망라하는 다양한 레퍼토리
캐슬린 배틀은 제시 노먼, 바바라 헨드릭스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

다섯 번의 그래미상 수상:
Kathleen Battle Sings Mozart (1986), Salzburg Recital (1987), Ariadne auf Naxos (1987)
Kathleen Battle at Carnegie Hall (Handel, Mozart, Liszt, Strauss, etc.) (1992), Handel: Semele (1993)

 

-1993년 피아니스트 마틴 카츠와 케니 바론, 재즈 연주자 그레디 테이트와 그로버 워싱톤 주니어와 함께 헨델, 하이든, 듀크 엘링톤 , 크리스마스 성가 공연 (카네기홀)
-1993년 자넷 잭슨의 앨범 ‘자넷’의 곡 ‘This Time’참여
-1998년 허비 행콕의 앨범 ‘거쉬윈의 세계 Gershwin's World ’ 참여
-1999년 디즈니영화 ‘판타지아2000’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제임스 레빈과 함께 참여
-2006년 스티비 원더 헌정공연’An Evening of Stars’참여
-2008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알리샤 키스, 퀸 라티파와 함께 ‘수퍼 우먼’ 공연

국민적 축제와 행사 때마다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대중과 호흡할 줄 아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미국 성악계의 보물이자 상징
캐슬린 배틀은 대통령과 고관인사들 앞에서의 공연과 텔레비전에 중계되는 그녀의 오페라와 콘서트, 그리고 토크쇼 출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1985년 바티칸에서 교황 요한 바로로 2세를 위한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 솔로(DVD)
-1991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1991년 찰즈 브루크 페스티발에서 카라얀의 지휘로 공연한 돈 지오바니 (소니 뮤직))
-2001년 소프라노 제시 노먼과 그리스 아테네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에서 반젤리스의 ‘Mythodea: Music for the NASA Mission: 2001Mars Odyssey ‘ (DVD)
-2004년 중국의 장쯔이, 유덕화, 금성무가 공연한 영화 <연인>의 주제곡이며 엔딩곡 ‘Lovers’노래
-2006년 데이비드 잉그만과 함께 스티비 원더 트리뷰트 공연에서 ‘They Won't Go When I Go ‘노래
-2007년 Keep a Child Alive Charity에서 알리샤 키스와 US의 보노가 쓴 곡’ Miss Sarajevo ‘노래
-2008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백악관 환영행사에서 ‘The Lord's Prayer 신에게 기도하는자’ 노래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은 오페라 무대에서의 섬세하고 뛰어난 연기력,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그녀의 대중적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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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

 

일 시 : 2009년 10월 12일 ~ 13일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 휘 : 앨런 길버트,
연 주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 연: 최예은(바이올린), 프랑크 페터 침머만(바이올린)

입장료 : R 28만원/ S 23만원/ A 15만원/ B 8만원/ C 4만원

참 고 :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LEGEND OF RAINISM [2009]

 

일시 : 2009.10.09(금) 오후 8시
                10.10(토) 오후 6시
장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강렬한 댄스와 화려한 무대로 어마어마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지난 8월 29일

일본의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2009 아시아 투어 두번째 공연이다.

 

 

가수 비는 네 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노래와 춤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기자 정지훈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을 펼침으로써,

노래, 춤, 연기를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연예인이다.

 

 

  

 2006년엔 박찬욱 감독, 정지훈, 임수정 주연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2006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혔던 그는,

올해에도 제임스 맥테이그가 감독하고 워쇼스키 감독과 조엘 실버가 공동제작한

'닌자 어쎄신' 에서도 주연을 맡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최고의 엔터테이너임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비욘세 내한공연 (10월 20일 - 21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비욘세 내한공연 2009 (Beyonce I AM…Tour in Seoul)

     공연 일정  :  2009년 10월 20일~21일 (2회 공연) 오후 8시 30분
     공연 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좌석 구분  :  스탠딩 및 지정 좌석 (General Admission & Reserved Seats)
     티켓 가격  :  스탠딩 /지정 좌석 (Reserved Seats)
                       R석 160000원, 지정좌석 S석 120000만원 A석 80000원 (VAT별도)
 

 

 

1997년 여성 3인조 그룹 Destiny's Child 의 맴버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5천만장이라는

경이로운 음반 판매고를 올려 여성그룹의 신화로 남게된다.

2005년 공식 해체 이후, 솔로로 전향한 그녀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빅히트를 기록,

세계 최고의 섹시 디바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무대에서의 그녀... 진짜... 섹시하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그녀의 무대가 무척된다.

 

 

 그녀의 음반들...

 

Above and Beyonce: Video Collection & Dance Mixes [2009]
Video Phone (Single) [2009]
Halo (Single) [2009]
I Am...Sasha Fierce [2008]
Irreemplazable [2007]
B'day [2006]
Dangerously in Love [2003]

Mr. Big 내한공연

 

장  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일  시 : 2009년 10월 24일(토) 오후 7시
                  10월 25일(일) 오후 6시

 

 

Paul Gilbert    : Guitar
Eric Martin     : Vocal
Billy Sheehan : Bass
Pat Torpey     : Drums

 

 당대 최고의 뮤지션으로 결성시부터 엄청난 화제를 뿌렸던 그룹, Mr. Big

그들의 내한공연이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기타의 달인 폴 길버트 손가락 길이가 너무 길어 안되는 게 없는... 그래서 따라할 수 없는 기량의 소유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에릭 마틴 그의 마술 같은 목소리는 매력 그 자체이다.

속주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최고의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이게 베이스로 가능한가 할 정도의 엄청난 테크닉...

극강의 속주기타리스트 임팰리테리가 이끌었던 그룹 임펠리테리 출신의 파워드러머 팻 토르피 까지..

이런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이는 그룹이 앞으로 나올수 있을까?

'To Be With You' 등 수많은 히트곡과 앨범을 발표한 그들의 농익은 음악을 직접 들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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