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쎌카를 찍었나...
우리 딸이 휴대폰 사진에 제 얼굴을 찍어놨다.
아마도 제 모양이 그럴싸했나 보다...
지난 달에 내 딸도 안경잽이 대열에 합류했다.
자꾸만 머리가 아프다고 하기에 혹시나 싶어
안과에 가서 시력을 재보니 안경을 써야 한단다.
아직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
난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썼는데...
다행히 안경 쓴 제 모습을 그리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하지 않는다.
미안하다 딸아...
나중에 수술비는 대 주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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