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도시락이 선반에 가지런이 놓여 있네요..6개로 보아 학생이 6명의 가정인가 봐요..
에구.. 가만이 보니 도시락 싸시던 어머님이 넘 고생 하셨겠네요..
계란 꾸러미 이죠..ㅎㅎㅎ 한줄에 10개를 짚으로 단단이 묶어 놓았네요..*^^*
시골에서 계란으로 도시락에 겅건이로 싸 주시면 최고 였지요..제가 국민학교시절
어머니께서 한번 싸 주셨는데.. 그게 얼마나 좋은지..자랑하며 도시락 꺼내 먹던 기억이 납니다.. 캬캬캬캬캬 ~
채변봉투 입니다.. 캬캬캬캬캬 ~
그 때는 거이 뱃속에 기생충이 득실득실 하던 시절.. 해 마다 채변 검사를 해서 기생충 약을 학교에서 주었죠..
숙제나 다름 없이요.. ㅎㅎㅎ 종이 깔고 용무를 보고 난후에 나뭇가지로 살짝 떠서 비니루 봉투에 담아 갔죠..*^^*
지금 생각 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검사 결과 나오면 선생님이 그자리서 약을 나눠 주면 받아 먹었습니다....크 ~~~!!
교련복 ㅎㅎㅎㅎ 나의 외출복이자 평상복 이였습니다..
검은 교복을 입고 하교 하면 교련복으로 갈아 입고 다녔죠.. ㅋㅋㅋ
지금은 교련시간이 없어졌나요.. ? 없어졌으니 요즘은 보기 힘드겠지요.. *^^*
쫀드기 였죠.난로불에 구워먹던 기억이 나요.쫀득쫀득 해서 쫀득이 ...ㅎㅎㅎ
뽀빠이 .그리고 라면땅 똘똘이도 생각나구요..최고의 스낵과자 였죠.. 10원 이였나요..? 20원 이였나요..?
이름을 뭐라 했나요..? 혀에 닿는 순간 녹죠..계피 맛이 난걸로 압니다..*^^*
ㅎㅎㅎ...전에 즐겨 찾던 군것질 거리 중앙에 있는 길다란 오렌지색 빨아 먹던 기억 나시죠..?
지금도 불량식품으로 문구점에서 팔더라구요.얼마전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애들이 사왓나 있더라구요..ㅋㅋㅋ
예전엔 일원짜리 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
학생 中央 입니다.. 80 이란 숫자가 1980년 인것 같으네요..ㅎㅎㅎ 그때 제가 고등학생이였어요.. 캬캬캬캬캬 ~
왕자파스..저것은 좀 고급스런 것이네요.. 제가 다닐땐 신신 크레파스 썼었는데..ㅎㅎㅎ
저희집은 좀 어려워서 미술시간에.. 크레용을 못 가져가서 옆에친구들거 빌려 쓰곤 했어요..
그런데도 전 그림을 잘 그렸거든요..미술 감각이 뛰어 났다고나 할까..? 전국대회 상도 탔거든요.. ㅎㅎㅎ
울 님들 그리 생각 안드세요..? 파린치의 미술 감각이 뛰어 나다는것을요.. 캬캬캬캬캬 ~~
쥐불놀이 깡통 입니다..정월 대보름날 하죠..ㅎㅎㅎ
동네 친구들과 옆동네 앞동네 돌아 다니며 밤에....논 에서 돌리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을 빙빙 돌리다.. 하늘 높이.. 던지면..숯불가루가.. 꼬리를 그리며 내려 오지요.
정말 멋 있지요.. 안 돌려 본사람은 잘 모를 겁니다.. ㅋㅋㅋㅋㅋ 팔인치는 안다요..*^^*
출처 : 그리움은 강물되어
글쓴이 : 오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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