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패션디자이너이고 세계 패션계의 거목인 앙드레 김이 8월 12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1935년 생인 앙드레김은 패션계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계의 거목이었기에

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그가 즐겨입었던 순백의 의상과 '김봉남' 이라는 그의 본명, 외국어를 많이 쓰는 독특한 어투 등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만큼 하나의 문화계 아이콘이었기에 그의 부재가, 그의 빈자리가 이제 너무 커 보인다.

 

 

더구나 최고의 연예인만이 설 수 있다는 앙드레 김 패션쇼...

그의 열정과 그의 예술혼이 늘상 빛나던 그의 무대는 세계 문화계의 하나의 중심코드로 자리매김했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앙드레김만의 디자인 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열정은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 수준을 한단계 올렸음은 다시 재론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앙드레김 선생님...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형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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