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파라과이 핸드폰녀'라고 불리며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주인공라리사 리켈메(Larissa Riquelme)는

이번 월드컵 돌풍의 팀 파라과이의 좋은 성적과 맞물려 많은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그녀의 외모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 찍은 누드 영상을 공개했다니 상업적 냄새가 물씬 풍긴다.
어쨌든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살만한 예쁜 몸과 얼굴을 가진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영국의 패션잡지 러브 최신호에 8명의 세계적인 탑모델의 누드사진 40여장이 실려 화제가 됐다.

 그녀들이 현재 활동중인 최고의 모델이라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 잡지의 캐티 브랜드 편집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여덟 여성의 완벽한 몸을

 드러내 보여주고 싶었다” 며

 “각자의 몸이 똑같지 않고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똑같은 포즈를 취하게 했고, 그에 따라

 8가지 표지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단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모아 보니 참 놀랍다.  나중에라도 한 번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그녀들의 몸의 선이 아름답다. 정말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었는데, 누드의 느낌이 여러모로 참 다르다.

 

 

 나오미 캠벨 (Naomi Campbell)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Natalia Vodianova) 

 다리아 웨르보위 (Daria Werbowy) 

 

 라라 스톤 (Lara Stone)

 

앰버 발레타 (Amber Valletta)

 

 제닐 윌리암스 (Jeneil Williams)

 

 

 크리스텐 스튜어트 (Kristen Stewart)

 

 케이트 모스 (Kate Moss)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김미루(28)씨가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갤러리 현대 강남점에서 열리는

'나도(裸都)의 우수(憂愁)' 전을 통해 한국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가진다.

그녀는 도올 김용옥(61) 전 고려대 교수의 막내 딸이며 뉴욕에서 활동 중이며

뉴욕 컬럼비아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플랫인스티튜트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신의 누드를 담은 사진 작품이 주로 공개되는데

폐쇄된 기차역, 버려진 공장, 노숙자의 은신처 터널, 파리 납골당, 한강 다리 밑 하수도 등

화려한 도시의 이면을 담고자 했다고 한다.

 


"키우던 애완용 쥐가 죽은 후 도시 속에서 더럽고 무시당하는 쥐 같은 존재를 찾아다니다가

지하공간에 관심을 두게 됐다"

"도시의 피부뿐 아니라 그 안의 장기와 혈관까지 파고들어

도시를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로 바라보고자 했다" 는 작가의 말이 이채롭다.

작가의 그러한 의도가 잘 드러난 작품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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