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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延吉)에서 버스를타고 남쪽으로 30분남짓 달리면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용정에 도착한다. 간도로 이주한 한인들은 이 우물을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고 개척하였으며, 박경리님의 대하소설 土地의 무대 이기도하다. 용정(龙井)의 지명기원지가 된 용두레 우물터.   민족시인 윤동주가 다녔던 대성중학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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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

 

                        강은교


진눈깨비가 내리네
속시원히 비도 못 되고
속시원히 눈도 못 된 것
부서지며 맴돌며
휘휘 돌아 허공에
자취도 없이 내리네
내 이제껏 뛰어다닌 길들이
서성대는 마음이란 마음들이
올라가도 올라가도
천국은 없어
몸살치는 혼령들이


안개 속에서 안개가 흩날리네
어둠 앞에서 어둠이 흩날리네
그 어둠 허공에서
떠도는 허공에서
떠도는 피 한 점 떠도는 살 한 점
주워 던지는 여기
한 떠남이 또 한 떠남을
흐느끼는 여기


진눈깨비가 내리네
속시원히 비도 못 되고
속시원히 눈도 못 된 것
그대여
어두운 세상 천지
하루는 진눈깨비로 부서져 내리다가
잠시 잠시 한숨 내뿜는 풀꽃인 그대여.

.....................................................

 

속시원히 비도 못 되고
속시원히 눈도 못 된 것.
어쩌면 우리 생이 그렇지....


어두운 세상 천지를 떠돌고 또 떠돌고
언젠가는 앉을 자리에 앉아
그동안의 이런 저런 얘기라도
속 시원히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멀리 아주 멀리 가고 나서야

허공에 대고 이런 저런 얘기 주워담는구나.
어제는 이맘때 눈이 펑펑 내렸는데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고 날이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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