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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개요]


◦ 공 연 명 : 장사익소리판 ‘꽃 구 경’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일시 : 11월8일(토) 6:00/ 9일(일)6:00/ 10일(월)7:30 /3회

   

  ■부산-시민회관

    - 공연일시 : 11월22일(토) 6:00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 공연일시 : 12월5일(금) 7:30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 공연일시 : 12월12일(금) 7:30


  ■광주- 문예회관 대극장 

    - 공연일시 : 12월21일(일) 6:00


◦ 프로그램 : ‘꽃구경’ ‘이게아닌데’ ‘바보천사’ 귀천‘ ’양수리에서‘ 6집 앨범 신곡 및

             장사익 대표곡  ‘하늘가는 길’ ‘허허바다’ ‘황혼길’ ‘아버지’ ‘찔레꽃’

             주옥같은 대중음악 ‘눈동자’ ‘달맞이꽃’ ‘진정 난 몰랐네’ ‘장돌뱅이’

             ‘돌아가는 삼각지’등


◦ 출 연 진 : 정재열(기타)/ 최선배(트럼펫) /이원술(베이스)/고석진(모듬북)

            최장현(피아노)/ 벤 볼(드럼)/ 고석용(타악) / 최영호(타악)/ 신승균(타악)

            하고운(해금)/ 솔리스츠(아카펠라)/ 동성 틴OB 남성 합창단            




◦ 예매 및 문의 : 찔레꽃 가득한 세상   011-705-6749



장사익, 2년만의 정기공연 <꽃구경>

 삶 ․ 죽음 ․  관조 - 어머니, 꽃구경 가요~ 

               


                    “어머니 꽃구경 가요

               따뜻한 봄 날 어머니는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

  

11월 동짓달,

처음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그랬듯이 겨울의 문턱에서 장사익은 늘 노래를 불러왔다.

올해도 11월 8~10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이라는 타이틀로 판을 펼친다.


그동안 장사익은 5개의 음반을 출반했는데 삶과 죽음을 분리하여 보지 않는 장사익의 관조적 태도는 산자와 죽은 자의 교감과 대화로 이어진다.

(1집-하늘 가는 길,  3집-허허바다, 낙화, 사랑 굿, 4집-아버지, 5집-황혼길, 무덤)

아버지를 묻고 돌아서던 날 아버지의 환청을 들으며 ‘아버지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의 문을 열게 되었고’ 라며 고백하고(아버지 中) 노년의 모습을 따듯하게 그린 ‘황혼길’, 산자와 죽은자가 만나 교감하는 광경을 ‘무덤’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10월에 출반되는 6집 음반의 타이틀 곡 ‘꽃구경’(김형용님의 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부 공연에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만가)들을 모아서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2부 공연에서는 6집에 새로 발표되는 ‘이게 아닌데’(김용택님의 시) ‘바보천사’(김원석님의 시)를 비롯, 그동안 불렀던 장사익의 대표곡 ‘찔레꽃, 국밥집에서, 아버지, 자동차, 삼식이’ 등을 노래한다.  

3부공연에서는 주옥같은 대중음악 ‘돌아가는 삼각지, 달맞이꽃, 눈동자, 장돌뱅이, 봄날은간다’등을 장사익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른다.


많은 이들이 장사익의 노래를 통해 위안을 느끼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가 누구보다도 많이 아파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흔다섯에 데뷔한 늦깎이 가수의 신산한 삶이 녹아있는 그의 노래에서 우리들 삶의 희노애락을 발견하고 우리 자신의 얼굴과 닮은꼴을 찾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니다. 장사익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 그 ‘허허바다’에서도 겨자씨 한 톨 같은 희망을 건져 올려 ‘하늘가는 길’에서조차 신나게 한판 놀 수 있는 낙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의 소리가 새벽에 길어 올린 샘물처럼 청신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네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쉰아홉 해 그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더불

어 사는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담긴 장사익의 노래는, 그러므로 우리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가이다.


작년 6월 한 달간의 성공적인 미국공연과 수많은 국내외의 공연에서 열광적인 호평으로 우리 대중음악의 신선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장사익소리판 ‘꽃구경’. 

무거운 상념의 짐들을 훨훨 벗어버리고 한바탕 울고 웃으며 얼씨구 추임새를 넣는 행복한 마당이 될 것이다.

 

[프로필]


◇ 장사익 http://www.jangsaik.com


   1집음반 "하늘가는길" 출반(1995)

   2집음반 "기침" 출반(1997)

   3집음반 "허허바다" 출반(2000)

   4집음반 "꿈꾸는세상" 출반(2003)

   5집 음반 “사람이 그리워서” 출반(2006)

   6집 음반 “꽃구경” 출반(2008)


2008년

   

   장사익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 / 안산-문화에술의전당

                                    청주-예술의전당

                                    진주-경남문화예술회관                                 

                                    울산-울산KBS홀

                                    천안-시민회관

                                    일본-고베 문화홀 대홀                                 

2007년

   

  장사익소리판 ‘Longing’ 미국 New York- New York City Center

                              Chicago- Auditorium Theatre

                              Washington D.C -The Music Center at Strathmore

                              LA -Dorothy Chandler Pavilion

        

     중국, 러시아, 이란, 일본

     장사익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 / 양산-문예예술회관

                                    보령-문예회관

                                    대전-충남대정심화홀

                                    부산-부산시민회관

                                    창원-성산아트센타

                                    안양-문예회관

                                    김해-문화의전당

                                    성남-아트센타


2006년


   장사익소리판 ‘희망 한 단’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광양-백운아트홀

                              포항-포스코 효자아트홀

                              전주-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한‧ 이란 친선 음악회

   장사익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장사익소리판 2006 ‘크리스마스 소리선물’ / 김해-문화의전당



2005년

  

   한국의무용과 소리의세계 /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문화센터

                               도꾸시마 향토문화회관


   한일수교 40주년 기념/ 소지로& 장사익의 삶과 꿈  

   중앙국악예술단 협연 / San Francisco,  New York,  Washington D.C

   장사익소리판 ‘희망 한 단’ /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대구- 오페라하우스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장사익소리판 ‘꿈꾸는세상’ /  안양- 문예회관 대극장

  장사익소리판 2005 ‘크리스마스 소리선물’ / 김해-문화의전당

  장사익과 함께하는 행복한 송구영신 / 고양-어울림누리 대극장


2004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협연 / LA, San Diego, San Francisco, Seattle, Chicago, Washington D.C,       Boston, NewYork    

     장사익소리판 ‘꿈꾸는세상’ / 순천, 전주    

     장사익소리판 ‘10년이 하루’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장사익소리판 ‘꿈꾸는세상’ / 미국 워싱턴 DC /Lisner Audititorium 

     한․ 베트남 우호친선을 위한 송연음악회 / 호치민시 오페라하우스


2003년

       

    4집음반 ‘꿈꾸는세상’ 출반

    장사익소리판 ‘꿈꾸는세상’ /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김천

    장사익과함께하는 아름다운 제야음악회 / ‘한국이여! 일어나라’ / 호암아트홀 



2002년

     

    장사익소리판 ‘우리 대한민국’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WSSD-한국의날 행사 초청공연 / 요하네스버그 / 장사익 소리판 ‘꿈꾸는세상’

    2002남북통일축구 개막식/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장사익소리판 ‘꿈꾸는세상’ / 구미문화예술회관       


▶ 2001년


   장사익소리판 ‘봄바람’ /  서울, 광주, 대전, 전주                      

   보스턴 팝스오케스트라 협연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2000년


   헝가리 국립오케스트라  협연 / 예술의전당 콘써트홀  

   일본 나고야 초청공연 / 장사익 소리판  

   예술의전당 초청 孝콘써트 / 예술의전당 콘써트홀

   장사익소리판 / 전주, 대구 

   3집음반 ‘허허바다’ 출반


1999년


   장사익소리판 ‘허허바다’ /   광주,대전,대구,부산,전주,당진,수원,서울,울산,진주

   장사익 소리판 ‘낙엽’/ 연강홀


   

▶ 1998년

  

   장사익 소리판 ‘봄의 노래’/ 대구 시민회관 대강당  

   장사익 소리판 ‘세실의 봄’/ 세실극장

   장사익소리판 ‘하늘가는 길’ / 목포- KBS홀   

                               청주- 예술의 전당

   장사익소리판 ‘허허바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술의 전당 제야음악회 /  예술의전당 콘써트홀 



1997년

                          

    장사익소리판 ‘하늘가는 길’ / 춘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오사까외   

    97’공감 / 예술의전당 콘써트홀   

   예술의전당 제야 음악회 /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2집음반‘기침’출반



1996년


   장사익소리판 ‘하늘가는 길’ /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부산-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대전- 우송기념회관 대강당

                                 수원-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외

    96’자유 / 서울, 부산

    타이빼이 난잉 국제민속축제 ‘금산농악’/ 태평소 연주

    KBS 국악대상 ‘뿌리패 사물놀이’금상수상 / 태평소 연주


1995년


   KBS 국악대상 ‘뜬쇠사물놀이’ / 태평소연주

   장사익소리판 ‘하늘가는 길’ / 연강홀

   1집음반 ‘하늘가는 길’출반


1994년


   장사익 소리판 ‘하늘가는 길’/ 藝극장 초연

   미국 휴스턴 민속음악제 아시언소사이어티 초청공연 / 금산농악

   전주대사습놀이 ‘금산농악’장원수상 / 태평소연주



1993년


   전주대사습놀이 ‘공주농악’장원수상 / 태평소 연주

   전국민속경연대회 ‘결성농요’ 대통령상수상 / 태평소 연주

   김용배 추모공연 /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 기획,태평소 연주

 

[함께하는 사람들]


◇ 정재열 - 기타

 

◇ 최선배 - 트럼펫


◇ 이원술 - 베이스

 

◇ 고석진 - 모듬북                                  

 

◇ 최장현 - 피아노


◇ 벤 볼 - 드럼


◇ 고석용 - 타악


◇ 최영호 - 타악


◇ 신승균 - 타악

 

◇ 하고운 - 해금


◇ Solists - Acappella group

   Solists  Members :   김 재 우 Counter tenor,  Leader

                        정 재 성 Counter tenor

                        윤 덕 현 Tenor

                        김 선 동 Bariton

                        이 재 호 Bass

                        이 상 익 Counter bass


 ◇ 동성 틴OB 남성 합창단 







                                  

출처 : 소리꾼 장사익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해미/김금 원글보기
메모 :

   편지

 

                                    김남조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번도 부치지 않는다

........................................................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니,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은데

차마 다 잇지 못하고,

결국 할 말 조차 모두 잊고는

또 접게 된다...

그리움을 적어 보내기에는

아직 내 마음이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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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둘이 태어나고 7살, 5살이 되도록 변변한 여행 한 번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2008년 여름, 아예 작정을 하고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9월 2일 - 5일 까지 3박 4일.

제주도 지도까지 직접 그려가며, 모든 일정을 시간 단위로 짜고 거의 모든 비용을 계산했다.

이미 숙박과 비행기는 예약을 마쳤다. 필수 아이템인 카메라도 쓸만한 것으로 구했다.

(난 이 참에 구입할 욕심이었는데, 비용 걱정 때문이었는지, 집사람이 결사 반대를 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이 만만치 않다. 과연 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을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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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

                           

                                   나희덕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 아직은 노래 아니다

 

차가운 바닥 위에 토하는 울음,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 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다

귀뚜르르 뚜르르 보내는 타전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기도 하고

계단을 타고 이 땅 밑까지 내려오는 날

발길에 눌려 우는 내 울음도

누군가의 가슴에 실려 가는 노래일 수 있을까

.................................................................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는,

누군가의 가슴에 실려가는 노래일 수 있다면

나 아직 여기 살아있음을...


그 고귀한 작은 진리 하나 찾지 못하고,

내 울음은

누구의 마음을 텅 비게 하고

또 누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 누구의 마음을 닫게 하고...


내 울음이 노래가 되고,
언젠가 누군가의 가슴에 울릴 수 있을까?
그것조차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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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les - Abbey Road

 

1969년에 발매된 비틀스의 명반들 중 하나이다.

비틀스 음악의 정점에서 만들어진 앨범이기 때문에, 한 번 듣기 시작하면 좀처럼 귀를 떼기 어렵다.

다재다능했던 네명의 멤버 중 이젠 모두들 세상을 떠나고 Paul 만 남아있지만,

그들의 음악은 지금 이순간에도 변함없이 전세계에서 애청되고 있다.


1. Come Together 
2. Something 
3. Maxwell's Silver Hammer 
4. Oh! Darling 
5. Octopus's Garden 
6. I Want You (She's So Heavy) 
7. Here Comes the Sun 
8. Because 
9. You Never Give Me Your Money 
10. Sun King 
11. Mean Mr. Mustard 
12. Polythene Pam 
13. She Came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 
14. Golden Slumbers 
15. Carry That Weight 
16. End 
17. Her Maje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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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 Supply - Greatest Hits

 

 

아주 우연히 친구가 들려준 테잎으로 처음 만났던  Air Supply의 Greatest Hits !

그들의 데뷔 이후 몇 년간의 히트곡을 모은 앨범이다.
환상의 보컬리스트 러셀 히치콕 (Russell Hitchcock) 과

매혹적이고 부드러운 보컬 겸 기타의 그레험 러셀 (Graham Russell)을 주축으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호주 출신의 초장수 그룹이다.

 

중학교 자율학습 시간에 선생님 몰래 이어폰을 통해 들었던 한 곡 한 곡의 감동이 아직도 고스란히 밀려온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려한 보컬의 놀라운 테크닉이 절묘하게 조화된 낭만적인 곡들이 가득한 이 앨범은

팝음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필청해야하는 음반의 고전이 되었다.

 

단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이 앨범은 그들이 함께한 시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명반이다.
거의 매년 한국을 찾는 Air Supply!

그만큼 한국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앞으로도 자주 들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1. Lost In Love    
2. Even The Nights Are Better    
3. The one That You Love    
4. Every Woman In The World    
5. Chances    
6.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7. All Out Of Love    
8. Here I Am    
9. Sweet Dreams  


Lost In Love

                                - Air Supply

 

I realize the best part of love is the thinnest slice
And it don't count for much but I'm not letting go
I believe there's still much to believe in

 

Verse :

So lift your eyes if you feel
You can reach for a star and I'll show you a plan
I figured it out what I needed was someone to show me

 

You know you can't fool me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It started so easy
You want to carry on

 

Lost in love and I don't know much
Was I thinking aloud and fell out of touch?
But I'm back on my feet and eager to be what you wanted


to Verse...  F.O...

 

우리 사랑의 최고의 순간들은 얇디얇은 조각일 뿐이란걸 알았어요
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당신을 떠나게 내버려 둘 순 없군요
여전히 당신을 믿는 마음이 남아있으니

 

당신의 눈을 들어봐요.
저 별에 닿을 수 있다고 느끼신다면
당신에게 계획을 말해줄께요.
내가 가장 필요했던건 나를 보여줄 사람입니다.

 

날 바보로 만들 수는 없어요.
당신을 너무 오랫동안 사랑했죠.
시작은 너무 쉬웠지만
당신도 사랑이 계속되길 바라고 있어요

 

사랑을 잃어버리면서도 아직 많은 걸 알지 못하죠
내가 혼잣말을 하고 있었고, 서로 연락도 끊겼지만
지금 회복하고 있고, 당신이 원했던 걸 위해 노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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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목 요 예 술 의 밤

 

 

“秋 夜”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서도소리 한마당

 

좌창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문뒷풀이

난봉가 연곡 잡가

(박연폭포, 양산도)

배뱅이굿

뱃노래와 아리랑

 - 박정욱 명창과 그의 문화생

 

 

2008109일 목요일 저녁 7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공연문의 : 02. 2232. 5749

http;//café.daum.net/gareheon

 

 

출처 : 박정욱 가례헌
글쓴이 : Wasi 원글보기
메모 :
볼륨왈츠 In B Minor Op.69_2 - Chopin - Piano Work (쇼팽의 피아노 작품집) - V.A.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 Grandma Moses )

the pond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워지셨던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betsey russell home

모지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 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자녀를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all is quiet

그녀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cambridge valley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 린?됩니다.



maple bush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지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over the river to grandma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 n the green mountains

모지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halloween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앞을 향해 무슨 꿈을 펼칠까요? ^^*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출처 : 사이버 경희UNSA
글쓴이 : jasmin(20t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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