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
 
◆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 둔다든가 옮긴다든가.
이렇게 정답이 없는 질문들과 부딪쳤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이런 선택들과 맞닥뜨렸고,
어떤쪽으로든 결정을 했던 선배들의 경험이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
앞서 그 길을 지나친 사람들이
전해주는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생각이 깊되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력 있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선배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다.
학창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 이라고
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받을 수 있다.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술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일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주는 후배를 두기란! 그러나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유비에게 만약 관우,
장비가 없었다고 생각해보라.
젊은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도
당신을 믿고 따라와주는
멋진 후배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

◆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 약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차없는
비판을 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쟁이 친구가 있어야 혹여
당신의 눈에 편견의 껍질이 씌워지더라도
쉽게 벗겨낼 수 있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하겠지만
이후에 생각해보면 친구의 한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초록은 같은색이라고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친구이긴하다.
그런데 매일 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같은 화제로 수다를 떨고,
심지어는 패션 감각까지 비슷하다면
이건 좀재미가 없다.
뭔가 색다른 이벤트를 원할 때 `튀는`
친구가 한 명 있다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평소 조신한 패션을 즐겨 입는다면
과감한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최신 트렌드를 좇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1년에 한 번이라도
낯선 곳의 바람을 쐴 수 있다면
매일 쫓기는 힘겨운 일상도
견뎌볼 만하지 않을까.
여행은 분명 삶의 활력소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먼 곳에 사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
반가운 벗과 밤을 지새며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현지 가이드로서
꼼꼼한 여행 안내도 받고.
일석이조의 여행을 선사해줄 수 있는
친구가 당신에게 있나 확인해 보라.

◆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현재 당신 옆에 남편, 또는
아내가 있더라도 또 다른이성의
애인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이미 익숙해진 남편/아내 가정과는 달리
설렘과 그리움으로
감정을 긴장시키는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시작은 언제나 묘한 흥분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 흥분은 지루했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마련이다.
연애의 시작, 그 아름다운
긴장을 만끽할 수있는 애인을 만들어보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을 얼마나 생동감 넘치게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금지된 사랑으로까지 발전한다면 위험하다.
감정의 적절한 조율이 전제 조건이다.

◆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다.
이해 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든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 줄 사람들을 구하는 소리다.
무엇을 하든 `내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술친구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 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고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당신도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잔 원할 때,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 독립 공간을 가진 독신친구

만약에 당신이 남/여자 친구
또는 남편/부인과 싸웠다고 가정해보자.
1백 평이상의 2층 집이 아니고는
그 지긋지긋한 남편/아내의
얼굴을 피할 방법이 없다.
또 부모님 눈치 보느라
마음대로 울 수도 없다.
가출을 생각해 보지만 어디로?
괜히 여관에라도 갔다 엉뚱한
오해를 사는 것은 싫고.
이럴 때 기꺼이 당신을 맞아주는
독신 친구가 필요하다.
그가 당신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실컷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또 밤새 나의 화풀이에 맞장구도 쳐줄 것이다.
같이 욕은 안해주더라도 적어도
그는 남편/아내가 있는 친구들처럼
`네가 참아야지` 라는 식상한
말로 화를 돋우지는 않을 것이다.

◆ 부담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친구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관계는 금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툭 터놓고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친구뿐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속시원히 돈을 꾸어줄 수 있는
친구를 한 명쯤 알고 있다면
마음이 한층 여유롭고 든든해질 것이다.

◆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빡빡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 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친구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남녀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단지 확실한 것은 남녀의
가치관이 분명 틀리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은
곧잘 이 문제로 싸우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성이면서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친구도 많다.
이럴 때는 오히려 `우정 이상
사랑 이하`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
위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성으로서가 아닌,
다른 성과의 솔직한 대화는 당신의 가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글중에서]

출처 : 어린왕자의 사랑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이민숙 

출처 : 개방개판
글쓴이 : 조은사람(선철) 원글보기
메모 :

 

 목숨을 걸고 적군의 대장을 죽인 유딧,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도와준 아비가일 등

 지혜롭고 용감한 여성들이 엮어 내는 도전과 승리!

《이브의 딸들》은 고대 이스라엘 여성들 중 현재 우리 아이들이 본받을 만한 인물에 대해 쓴 책이다. 특히 구약 성경에 나오는 여성들이 중심이 되었는데, 구약 성경에는 용감하고 현명할 뿐만 아니라 과감한 결단력을 지닌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전설적인 이 여성들은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혜와 용기로 자신을 억압하는 권력에 맞서 신념을 지켰다. 이 책에 나타난 여성들의 정신적인 고뇌와 승리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도 실감나게 전해질 것이다.


  생생하게 되살아난 수천 년 전 여성들의 생각과 감정


  이 책은 릴리언 해머 로스가 구약 성경 이야기에 문학적인 상상력을 덧입혀 재구성한 것이다. 목숨을 걸고 적군의 대장을 죽인 유딧, 여자의 재산권을 요구한 슬롭핫의 딸들부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동생 모세를 구해 낸 미리암,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도와준 아비가일까지, 위대한 여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와 다름없는 감성과 문제의식을 갖고 있던 고대 여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생생하게 되살려 낸 글은, 이미 이 여성들을 알고 있던 아이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호소력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또한 풍부한 색채를 지닌 키라 타이스의 그림은 이야기에 감동을 더하며, 이야기마다 덧붙인, 배경에 대한 설명글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의 안데르센이라 칭송되는 장텐이의 판타지 동화 '요술 호리병박의 비밀' 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국민동화라 할 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아주 코믹, 발랄한 왕지성 씨의 그림이 더해져...

그럴싸한 동화책 한권이 완성되었습니다....

왕바오가 어느 날 만나게 된 요술 호리병박은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준다는 신비의 바로 그것이었는데요...

알라딘의 요술램프보다 훨씬 유용한 - 왜냐하면... 같이 소원을 들어주지만 얘는 회수제한이 없으니까요^^ -  

로또보다 나은 요술 호리병박을 어디다 어떻게 쓰지???

여러분들도 이런 행운(?)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다면 누구나 고민하겠지요?

무슨 일 부터 시킬까요? ㅎㅎ 알아보세요...


 

사람이 사람하고 부대끼며 산다는게 참 두려운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이해하고 산다는 게 참 어려운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등돌리고 산다는 게 참 괴로운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사람답지 못하게 산다는 게 참 서글픈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산다는게, 그게 참 고통스러운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부대끼며 산다는게 참 신나는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이해하고 산다는 게 참 흥미로운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마주보고 산다는 게 참 즐거운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사람답게 산다는 게 참 보람찬 일 입니다...

 

사람이 사람하고 산다는게, 그게 참,  감사한 일 입니다...

 

- 탁이생각 -

 
[팝] 100 Love Songs
Various | Universal | 2006년 02월
회원평점 :
 
 

100곡을 어떻게 두장에 넣었을까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섯장짜리잖아...

최신곡과 오래된 곡들이 뒤섞여 있지만 들을만한 노래들을 꽤 많이 담고 있다...

다섯장짜리가 2만원인데 살만하지 않나? 더구나 오리지날 곡도 많고 리메이크곡도 괜찮은 편이니...

혹시 러브송 모음집 사실분... 이거 괜찮은데요... 다섯장 다 들으려면 하루 정도 할애하시면 되고요...

한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Rialto

 

 

          Rialto | Wea | 1998년 9월
 

 

그들의 음악이 내게 익숙해지고 가까워 지려면 다소는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

Monday Morning 5:19 이 그러하듯 어딘지 모르게 낯설고 서운하며 쓸쓸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들의 음악은 나를 자극했고 끌어당기는 그 무엇이 그들의 음반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다른 앨범도 구입해서 들어봐야 알겠지만...

아, 이 친구들 어딘지 모르게 영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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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est Of Richard Clayderman

 

 

 

          Richard Clayderman | Rock | 2002년 6월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로 대표되는 리차드 클래이더만의 음반을 고민하다 고민하다

어렵게 골랐다. 사고 나서야, 두 장 짜린 줄 알았으면 그냥 살 걸 싶었다.

그러나 두 장 짜리 베스트 앨범 치고 제대로 된 걸 기대하기 어려운 징크스를 깨기란 역시...

이 곡 저곡 넣어 곡 수를 채우느라 급급한 모습도 그렇고 음질 역시 기대(?) 이하였다.

별 세개와 별 네개의 느낌 차이가 왜 이리 큰지...

두 장이라 가격대비 해서야 44곡이나 들을 수 있으니 별 네개를 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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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사쿠사에 다녀오질 않았다면 정말 억울할 뻔했는데...

좋은 구경 많은 생각들 하고 온 알찬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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